피라냐를 보고 왔습니다.
귀신이나 좀비 나오는 공포 영화보다
더 사실적인 공포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비키니 여자와 썰린 시체들 밖에 없군요.
역시 배우도 b급......
기자 시사회에서 어느 분의 리뷰를 보고 야하다는 말을 듣고
비키니가 야한가보군. 했는데
비키니가 야한게 아니라. 비키니를 훌러덩 벗더라구요.
(피라냐 너는 조연이었어!)
피라냐는 별로 안나오고 여자들 비키니와 몸매만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처음 영화 시작할 때는 신나는 분위기 산뜻한 출발.
피라냐의 무서운 등장으로 오 ~ 재밌겠다 할 찰나에
(이분이 그 걸이에요)
와일드걸인가 뭔가 가슴큰 여자가 나오면서부터 계속 여자 몸 여자 몸의 등장.
막바지에 피라냐들의 공격으로 사람들이 시체가 되는데요
아주 잔인해요. 팔댕강 다리 댕강 몸이 두동강.
으윽.
영화를 보다 과연 마미 만 찾는 어린 남주인공과 그의 마미 여 보안관님은
도대체 과연 이 피라냐를 어떻게 무찌를까. 굉장히 궁금했는데
결말은 2탄을 기대하라는 뜼인지?
아무튼, 시사회라 잘 보았어요.
돈주고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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