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된 여성으로부터 우연히 핸드폰 전화를 받게된 젊은이가 이 여성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경험하게 되는 숨막히는 순간들을 그린 액션 스릴러물.
고등학교 과학교사인 제시카 마틴의 평화로운 삶은 정체불명의 괴한 다섯명에 의해 집에서 납치당하면서 산산조각난다. 그들의 동기도 모르는 상태에서, 어딘지 알수 없는 장소로 끌려가 갇힌 제시카는 박살난 전화기를 조합, 연결되는 아무 번호에나 도움을 청하고자 한다. 이 전화를 우연히 핸드폰으로 받게 된 이는 근심거리라고는 없는 청년, 라이언. 그는 곧 제시카뿐 만 아니라 아직 납치되지 않은 그녀의 가족들의 생명까지도 오직 자신에게 달려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구출을 결심한다. 하지만, 문제는 제시카 조차도 자신의 위치를 모르며, 핸드폰 배터리도 영구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과연 그는 어떻게 그녀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첨엔....연세 지긋한 킴베싱어 땜에 약간 기우뚱 했지만....영화 끝까지
'죽으면 안돼.....꼭 죽더라...안돼....'
이랬다.
꼭 나중에 나이든 아저씨는 죽고 영화가 끝나길래...죽으면 안돼는데 이러면서 심장 부여잡고 본 영화.
우연히 부패한 경찰의 뒷거래를 비디오로 찍게된 남자의 부인이 납치되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영문 모르는 부인....잡혀간 곳에서 망가진 전화기를 고치고 ...첫장면에 그녀는 말한다...자신은 과학 샘이라고....
자신만을 알던 이기적인 한 젊은이가 한통의 전화를 장난 전화로만 알았다면....
영화는 속도감을 끝까지 가지고 가주기 때문에 점수를 후하게 주었다.
남자주인공....첨본 사람이다.....
함 시원한 영화를 보고 싶다면...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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