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대하지 않고 본 작품인데..
친구가 자꾸만 이거 스릴러지? 스릴러지?
해서 응... 그렇데... 했는데 ㅋㅋ
어디가 스릴이냐 ㅋㅋ 이건 코믹이다 ㅋㅋ
내내 웃었어요 ㅎㅎㅎ
물론 긴장되는 장면이 곳곳에 있었으나~
분명이 무거워 질수 있는 내용과 소재를 가지고 아주 유쾌하게 다뤘죠
무거워 질 법한 총리암살범 소재를 이렇게 풀어가다니.. ㅎㅎ
그저 재미질뿐 *^^*
사카이 마사토 연기 굿!
그리고 난 이 영화 보면서 처음으로 연쇄 살인범 역할이 귀엽더이다 ㅎㅎㅎㅎ
그것도 묻지마 연쇄 살인범인데 말이죠 ㅋㅋㅋ
결말이 누구나 바랬던 배후가 밝혀지는 것이 아니라,
그저 주인공이 참 잘했어요 도장을 받을뿐.... 크크크 (영화를 볼 사람을 위해 모조리 말하면 안되니까요...;; ㅋㅋㅋ)
감독의 의도가.. 어떤 것인 지 짐작이 가긴 합니다만..
국가적 정치적 큰 세력에 의해 죄를 뒤집어 써야하는 무고한 사람들을 대변하는듯한... 비꼬는 거같아요 절대 절대 잡히지 않음으로서 , 그리고 그의 도망을 주변인이 도와줌으로서 ㅋㅋㅋ
음, 추신으로 영화 홍보팀의 센스가 돋보였던~!
영화표에 참잘했어요 도장 찍어두기!!
처음엔 영문을 몰랐다가 영화가 끝나고서 영화표를 다시한번 더 봤다능 ㅎㅎㅎ
귀요미 사람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