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졸리나 졸리의 액션씬을 보며 그녀의 나이를 잊었지만
그녀의 얼굴에 자연스레 묻어나는 나이는 어쩔 수 없었다.
러시아 첩보원, 대통령 암살이라는 흥미로운 주제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씬...
섹시 아이콘이었던 안젤리나 졸리 때문에
기대를 많이 했던 영화였다.
처음엔 영화를 보며 그녀가 진짜 스파이일까? 아닐까?
그녀의 남편은 악의 편일까? 선일까??
다양한 의문을 가지고 보게된다.
근데 그 끝은 좀 실망스러웠다.
뭐야...
그래서 그 날을 위해 다양한 기술을 배워서
그날이 왔는데...
왜?? 왜 마음을 돌린거란 말야...
같은 편을 한순간에 적으로 만들어버리는 그 이유가
그다지 타당성있게 다가오지 않았다.
이거 설마 2편이 나오는건 아니겠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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