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이 철철 넘치는 도도하면서 완벽해 보이는 여선생 미스 G(에바 그린)가 여학생들의 절대적인 지지가 피아마(마리아 발베르드)가 전학 오면서 계속 틀어지고 극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파국으로 치 닿는다. 서로가 미스 G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추위를 감수하고 다이빙 연습을 하지만 피아마(마리아 발베르드)의 뛰어난 실력은 아무도 따라잡을 수가 없는지라 질투난 반장은 그녀를 내 쫓지만 다시 돌아온 그녀. 그러나 그 사건이후 더욱 여선생 미스 G는 더욱 더 피아마(마리아 발베르드)에 더욱 집착하게 되고 급기야 그녀를 탐하게 되는데 그 모습을 반장이 보게 되면서 반장은 미스 G를 잃게 될까봐 더욱 그에게 잘 하려 하지만 잘 되지 않는데...
이 영화는 동성애를 한 여선생의 초점과 학생들의 초점 두 가지로 보여 주려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처음에는 과연 어떠 내용일까 긴장을 늦추지 않으면서 보았다. 결말을 보면서 아~ 이런 내용을 알려 주려 했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스릴고 미스테리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은 한번도 보아도 크게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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