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줄거리는 이렇다. 전직 특수요원의 프로페셔널한 추격이시작된다! 상대를 잘못 골랐다! 어떤 용서나 타협도 바라지 마라!
파리로 여행을 떠난 딸 킴(매기 그레이스 분)이 아버지 브라이언(리암 니슨 분)과 통화를 하던 중 납치 당한다. 아무런 이유도 단서도 없다. 미행 - 킴의 부서진 휴대전화에서 피터의 사진을 발견한 브라이언은 그를 미행하지만 결정적인 단서를 얻으려던 순간 피터는 죽고 만다. 도청. 유력한 조직원의 옷에 몰래 도청장치를 숨겨 넣는데 성공한 브라이언은 조직의 또 다른 근거지에 납치당한 여성들이 갇혀 있음을 알게 된다. 구출. 킴이 입고 있던 재킷을 가진 여자를 차에 태우고 거침없이 달리는 브라이언의 뒤를 수십 대의 차들이 뒤쫓고, 목숨을 건 사상 초유의 추격전이 벌어진다. 잠입. 킴이 납치당하던 순간 휴대전화를 향해 소리쳤던 외모를 그대로 지닌 ‘놈’. 브라이언은 특수 요원 시절 익힌 잔혹한 기술을 동원해 결정적 단서를 얻고, 일생일대의 사투를 시작하는데...
정말 재미있게 봤다. 하지만 처음 포스터나 줄거리를 봤을 때 에어포스원이나 플라이트플랜 같은 느낌이 너무 들었다. 너무 식상하다고 생각했지만 리암니슨의 치밀하고 연기의 진수를 보고나니 그런 생각이 쏙 들어갔다. 그는 오히려 상대를 위협하며 프로페셔널한 추격전을 벌인다. 그런 나이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액션을 펼치다니 대단한 것 같다. 딸을 구할려고 하는 아버지의 고공분투! 딸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것만 같았다.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영화!! 땀을 지게 하는영화!!
(총 0명 참여)
k87kmkyr
잘봣어요
2010-08-10
19:13
man4497
감사
2010-08-02
17:00
boksh2
감사
2010-07-29
17:04
1
테이큰(2008, Taken)
제작사 : Europa Corp. / 배급사 : 스튜디오 2.0
수입사 : 와이즈앤와이드 엔터테인먼트(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