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감 ,. 스릴...다 좋은데 왠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는 건 무엇 때문일까...
톱스타인 톰 크루즈와 카메론 디아즈가 코믹한 상황과 시원한 볼거리를 조화시킨
코믹 버라이어티 액션 블록버스터였다.
누명을 쓰고 쫓기는 남주인공과 우연치 않게 만난 여주인공
쫓고 쫓기는 긴장감 속에 박진감이 넘치는 것은 좋은데
왠지 연결이 안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왜 외국의 첩보원들은 만능이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적당히 모자란 부분도 있고 사람이다보니 실수 할 때도 있어야지
모든 것이 딱딱 아귀가 들어맞는다는 것 별로 매력없다
영화는 영화로만 보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보자니 두 톱스타의 명성에 보탬이 안되는 것 같고
재미로만 보자니 서운하기도 한 그런 영화...
하여간
더운 여름 시원하게 아무 생각 없이 영화에 몰두하기를 바란다면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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