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골때리는 영화.
황당한 시츄에이션과 스릴 넘치는 추격씬..
거기에 아름다운 유럽의 경치까지 덤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제 아저씨라고만 생각했던 탐 크루즈의
녹슬지 않은 부드러운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역시 액션스타는 나이가 들어도 쉽게 지지 않나보다.
노장의 힘을 과시했다.
그와 함께라면 아무리 위험한 상황에 처해도
다 잘 해결될거라는 믿음이 생기는 그런 남자
조금 위험해도 멋지지 않던가...
좀 위험하면서도 특별한 로맨스가 신선했다.
간만에 많이 웃었다.
덕분에 스트레스도 조금은 날려버린 듯했다.
유쾌하게 아무 생각없이 즐기기에 손색없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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