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 좋지도, 썩 나쁘지도 않은 킬링타임으로 즐기기에 적당한 액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영화관에서 즐기기에 돈 아깝지 않은 액션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액션영화 마니아는 아닌지라 전문적인 평가는 아니겠지만 일개 관객의 시각으로 보기에는 그렇네요 ^^;)
스토리적인 부분이야 액션영화이고 하니 저 정도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되고, 중간에 악갼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간간히 터지는 웃음 포인트가 많아서 꽤 만족스럽게 봤네요. 액션신도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 몸을 사리지 않았던 톰크루즈보다 후반에 힘 좀 써준 카메론디아즈가 더 기억에 남네요.
흐르는 세월이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여전히 귀여운 카메론디아즈와 여전히 멋진 톰크루즈를 한 영화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이 영화의 큰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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