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는 내내 아이들의 그 불쌍한 눈빛들을 잊을수가 없었다.
미스터킴을 진짜로 믿어서 인지..
아님 정말로 축구가 좋아서 인지..
아님 할수있는게 그것밖에 없어서 인지..
복잡한 아이들의 심정이 그 눈빛 하나하나에 다 표현이 되 보는내내
가슴이 너무 아팠다..
몇일전 일밤 단비에서 동티모르편을 잠깐 봤었다
아이들이 마르코를 따르면서 마르코가 하는말을 그대로 따라하고 즐거워 하는 모습들
그 모습이 얼핏 미스터킴이 축구를 가르치고 그걸 따르는 아이들이 매치가 되었다.
극장에서 보면서 아이들이 골을 넣을때 정말 소리지를뻔 했다는..ㅋㅋ
그 아이들이 제대로된 교육을 받고 자라서 정말 나라를 대표하는
그 아이들로 인해 그 나라가 더더욱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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