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ight & Day >
* Poster
* Review
'바닐라 스카이' 이후 다시 만날 그들, 톰 크루즈와 카메론 디아즈. 둘 다 워낙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다양한 모습을 멋지게 보여줬기에 무언가 신나는 영화가 나온듯한 느낌이었다. 시간이 흘러 나이는 좀 들었지만 여전히 멋진 그들의 영화는 그들처럼 여전히 나이스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인 두 배우. 액션과 코미디가 혼합된 이 영화는 두 장르에서 모두 끼를 보여주던 이 두 주연배우들 덕에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는다. 웃음과 신나는 액션이 모두 존재하는 이 영화는 더운 여름을 보내기에 정말이지 적합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다.
가볍고 재미와 볼거리 중심의 영화이기에 내용 자체가 지나치게 비약적인 면은 사실 좀 있다. 주인공들의 액션부터 이야기까지.. 진지하게 따지고 보면 허무맹랑하지만 그를 그 자체로 받아들인다면 더욱 영화를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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