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좀 됬지만 이렇게 스트리트 댄스 후기를 남겨봅니다. 왕십리 CGV에서 우연치않은 기회를 통해서 시사회로 보게됬고 3D로 보게되었습니다. 일단, 내용은 누구나도 예측할수있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난한 스트리트댄스팀이 대회에 참가하여 연습할 공간이 필요했고 발레단 선생님이 연습할공간을 제공해주는 대신 자기 발레단원 몇명과 함께 대회에 참가하라고 제의를 하고 이를 받아들여 함께 대회날 까지 겪는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마치 스텝업시리즈 3탄이 나온듯한 느낌이랄까??
보면 스텝업과 비슷한 느낌이 든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영화 중간에 옥상에서 춤을추는것과 같은 비슷한 장면들도 있구요. 하지만 누구도 예측할수 있는 내용을 누구도 이정도로 살리지는 못했을 겁니다. 게다가 화려하고 역동적인 춤쏨씨를 3D로 보게되니 더욱더 실감나더라구요. 영화를 보고는 기억에 많이 남지는 않는 영화지만 볼때만큼은 다른영화보다 상당한 재미를 주는 영화로써 더운여름에 무게있는 영화보다 가볍고 시원하게 볼 영화로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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