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은 그럭저럭 봐줄만한 리메이크작이었다. 공포영화가 원래 B급 정서가 강하고 저예산에 다작인 경우가 많지만 이건 아니다. 마이클 마이어같은 살인마 캐릭터가 성립되면 계속 속편을 만들고 우려내는 경우가 왕왕있지만 그때마다 안타까워진다. 특히 마이클 마이어야 공포영화의 고전이 될 정도로 확실한 이미지가 있기에 속편을 당연히 예상했지만 그래도 감독이 교체되거나 재능있는 신예에게 기회가 주어지길 바랬다. 롭 좀비가 자기 회사를 통해서 제작해서 그런지 이번에도 롭 좀비가 감독했다. 자기가 영화를 만들고 싶어서 영화사를 만든 사람이겠지만 그래도 매력적인 캐릭터로 이정도 영화를 만들거면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공포영화를 좋아해서 보기는 했지만 추천하고 싶지 않다. 할로윈을 보고싶다면 1편만으로 끝을 내기를 강력히 권하고 싶다.
1편은 그럭저럭 봐줄만한 리메이크작이었다. 공포영화가 원래 B급 정서가 강하고 저예산에 다작인 경우가 많지만 이건 아니다. 마이클 마이어같은 살인마 캐릭터가 성립되면 계속 속편을 만들고 우려내는 경우가 왕왕있지만 그때마다 안타까워진다. 특히 마이클 마이어야 공포영화의 고전이 될 정도로 확실한 이미지가 있기에 속편을 당연히 예상했지만 그래도 감독이 교체되거나 재능있는 신예에게 기회가 주어지길 바랬다. 롭 좀비가 자기 회사를 통해서 제작해서 그런지 이번에도 롭 좀비가 감독했다. 자기가 영화를 만들고 싶어서 영화사를 만든 사람이겠지만 그래도 매력적인 캐릭터로 이정도 영화를 만들거면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공포영화를 좋아해서 보기는 했지만 추천하고 싶지 않다. 할로윈을 보고싶다면 1편만으로 끝을 내기를 강력히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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