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에서 당첨되어서 친구와 보러갔었는데요..
처음에는 친구가 재미없을꺼 같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안하고 있었어요
학교끝나고 가는거라 앞에 5분정도를 못봤는데..
도착해서 앉자마자 아주 영화가 너무 웃긴거예요
박휘순님의 대사에서 한번 웃고 대사관에 계시는 그분때문에도 한번 더 웃고..
대사가 정말 짱인거 같아요
저는 이런 영화를 좋아해서 재미있게 봤지만 같이 갔던 친구는 이런장르를 싫어해서
가면서도 걱정이 됐었는데.. 친구도 너무 재미있게 봤구요
마지막에 너무 감동적이였습니다.
영화를 보고 집에와서 축구팀도 검색해보고...
월드컵에 맞춰서 잘 나온 영화같아요!
지금 친구들에게도 꼭 보라고 누누히 얘기하고있는데..
꼭 보세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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