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화를 보고 리뷰는 잘 쓰려하지 않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개인적인 의견으로 인해 다른사람이 영향을 받는 일이 이 리뷰를 통해서 작용하는게 크기 때문인 것 같아서겠지요.
하지만 이 영화를 보며 리뷰를 쓰시는 분들의 마음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것 같네요..
좋은영화는 좋다고 이야기를 해주는게 옳은 것 같습니다.
예고편을 봐도 기대를 했던 영화..
개인적으로 정재영, 박희순이 서로 닮으면서도 전혀 다른 분이시잖아요.
한국에서 동티모르까지 넘어오기까지의 산전수전을 겪으면서도 한국인의 의지로 그리고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에 끝내 세계대회까지 출전했던 영화..
매 순간 순간이 놓치기 아까웠던 영화였던 것 같네요..
잔잔한 감동이 가슴을 울려 제 눈물까지 흐르게 만들었던 시간이였던 것 같아요^^
줄거리는 영화정보를 통해 보시구요..
으음....저처럼 오랜만에 감동적인 영화, 흥행을 위해서 일부러 꾸며진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본다면 정말 기대 그 이상일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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