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이다 라고해도 괜찮을 것 같아서 본 나잇 데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관객이 반 이상 찬 것을 보면 이젠 평일에 관객이 적을거야
하는 생각을 하지 말고 미리 예매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주는 계기가 된 나잇 데이
모르는 사람과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친해지기란 쉽지 않겠죠
하지만 때론 의외로 처음 보는 사람인데 낯설지 않고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경우도 있죠
그래서 사람에게도 자신에게 맞는 타입의 사람이 있나 봅니다.
그처럼 하겠다는 생각이 들때 비로소 모르는 사람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잇 데이 이러한 요소를 가지고 영화를 만들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상황이 사람을 만들어 가는 모습 누구나 좋을때는 좋지만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좋을 수 있는 사람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그때서야 그 사람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시점이 오겠죠
사람한테 실망하고 괴로워하는 순간 또한 바로 그 시점이니까요
자신을 어떠한 가요 상황에 따라 변하는 사람인가요 아니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을 수 있는 사람인가요?
최소한 사랑하는 가족에게 만큼이라도 상황이 안 좋아진다고 해도 많은 사람이 자신의
가족을 의심하고 몰아간다고 해도 끝가지 믿어주는 것이 가족이 아닐까요
가족만큼은 믿음과 신뢰가 바탕된다면 ... 포기하지 않고 다시금 일어설 수 있으니까요?
오랜만에 보는 톰크루즈 너무 기대 했던 탓인가 개인적으로 예고편 이상의 재미를
얻지는 못했네요 ...미션임파서블의 느낌은 있었지만 ...
기대 없이 보신다면 의외로 재미 있게 볼 수 있는 나잇 데이 많은 나라를 재미 있게
여행하고 싶은 분 또한 볼 거리가 있을 것이라 봅니다.
언제나 선택은 자신의 몫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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