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잇 & 데이 -
단지 톰 크루즈라는 배우 때문에 기대를 했고 - 선택을 하였습니다 -
톰 크루즈라는 배우를 워낙 좋아해서 - 발키리 이후의 새 작품을 기다리고 있었지요 -
발키리같은 서스펜스도 좋았지만 - 톰 크루즈하면 역시 떠오르는 미션 임파서블같은
화끈한 액션 영화를 기대하고 있던 터라 - 나잇 & 데이는 더욱 기대가 되었지요 -
더군다나 9년만에 만난 카메론 디아즈와의 조합도 기대가 되었구요^^
개봉주는 어제 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 월드컵의 열기때문에 요즘 극장가가 다소 주춤하긴 한데 -
어제 영화를 보러간 일산CGV 나잇 & 데이 관은 가득 찼더군요 - 뭐 낮이기도 하고 주말이기도 하니깐 -
당연히 그렇겠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터져주는 시원한 액션 -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액션을 선보여준 톰 크루즈 -
특히나 맘에 들었던건 스페인에서의 오토바이 액션신 - 이 맘에 들더군요 - 뒤에 황소뗴를 달고 달리며 -
카메론 디아즈의 총격전 -
액션뿐만 아니라 카메론 디아즈와의 로맨스 - 그리고 중간 중간 위트 -
극장내의 관객들을 보니 거의 모두 만족스러웠던거 같더군요 - 같이 간 친구도 만족해하구요 -
스크린에 비추어진 톰 크루즈와 카메론 디아즈가 많이 늙었구나 라고 생각이 들어도 - 그래도 여전히
매력적인 두 배우의 앙상블을 볼 수 있다는 것에 티켓값은 아깝지 않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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