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처음에는 이 영화에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했었는데
(그냥 축구 차다가 이겼네 어쨌네.. 하는 영화인줄 알았거든요-_-)
근데 보니까 후기가 넘 좋더라구요...
도대체 어떤 영화길래 사람들이 이렇게 좋다고 평가하나..싶었죠.
그래서 당장 극장으로 고고싱싱^^
아이들 정말 귀엽고, 연기도 잘해요.
어쩜 그렇게 순수한 아이들이 나오던지.. 특히 조세핀 넘넘 귀여워 죽겠어여 ㅋㅋ
동티모르라는 낯선 나라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알 수 있는 계기도 되었고
꿈을 갖는다는게 얼마나 위대한 일인지
그들이 이루어낸 기적을 통해 새삼 느꼈답니다.
실화라서 더 감동적이었던거 같아요.
이 영화 정말 잘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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