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절친인 톰과 해나.
해나의 장기 출장으로 그녀에 대한 사랑을 깨달은 톰.
하지만 해나에게 프로포즈하기 위해 그녀가 출장에서 돌아오기로 한 날만을 기다리던 톰에게 해나는 스코트랜드에서 그녀의 결혼상대를 만났다며 톰에게 그녀의 들러리가 되어달라고 하는데...
톰은 해나의 결혼 준비를 도우면서 그녀에게 고백할 타이밍을 노리게 되고 그 와중에 여러가지 사건을 겪게 되는데.
결국 소중한 사람은 언제나 곁에 있었다는 사실을 보여준 영화 "남주기 아까운 그녀"
여러분도 자신이 세운 기준때문에 진정한 당신의 반쪽을 무심코 지나쳐 버리지는 않았는지요?
자신을 누구보다 잘 알고 이해해줄 수 있는 친구같은 연인을 만나는 그 날까지 마음의 문을 열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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