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비밀 요원 밀러의 최고의 파트너가 돼버린 준 역을 맡은 귀여운 여인 카메론 디아즈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좁은 골목길에서 벌어지는 오토바이 추격씬, 그녀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달리는 차 앞으로 떨어지는 것도 불사하는 밀러(톰 크루즈 분)의 행동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한편, <나잇&데이>는 평범한 여성 준이 본의 아니게 비밀요원 밀러의 엄청난 스파이 업무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6월 24일 개봉한다.두 사람은 개봉 전 공개되는 영상들마다 멋진 연기와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좁은 골목길을 질주하는 숨막히는 오토바이 추격신과 달리는 오토바이에서 선보이는 총격신을 비롯해 상대를 향해 장총을 겨누는 장면 등은 이미 명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 스릴러와 드라마 등의 장르를 통해 보다 폭 넓고 깊이있는 연기를 선보였던 톰 크루즈와 카메론 디아즈는 이번 영화를 통해 자신들의 장기를 제대로 발휘했다. 톰 크루즈는 화려한 스턴트 액션과 ‘미션 임파서블’의 이단 헌트를 능가하는 강력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그는 극중 자신의 비밀 업무에 휘말린 여인 카메론 디아즈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남자답고 로맨틱한 면모를 선보인다. 카메론 디아즈는 특유의 코믹하고 귀여운 매력과 함께 ‘미녀 삼총사’를 통해 보여줬던 강인하고 파워풀한 액션 퀸으로 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