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시작 전 예상하지도 못했던 주연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진행되었다.
주연배우들과 감독의 인사가 이어지고
한 배우가 "이 영화는 새로운 장르의 발견입니다" 라는 멘트에 기대감을 가지고 영화상영을 기다렸다.
영화 시작 뭔가 기괴하고 환상적이 화면이 보여주며 본격적인 영화가 전개되었다.
7명의 인물들이 서로 얽히고 얽혀있는 내용...
그러나 이 영화 참 친절하지 못했다.
인물들간의 개연성이 떨어지고
한 에피소드가 끝나면 새로운 인물들이 나오는게 지루하기만했다.
새로운 장르의 발견이라는데, 도대체 뭐가 새로운 발견이라는건지...
평소 독립영화에 거부감이 없어 오히려 찾아보는 나로서는 새로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오히려 전체적인 느낌이 예전에 봤던 독립영화 (리튼)과 닮아있었다.
특별히 추천해주고 싶은 작품은 아니다.
영화가 끝나고 무대인사왔던 장성원이라는 배우가 장나라 오빠라는 사실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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