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영화라 생각해서 사실 아무 기대도 안했었다...
하지만 의외였다..
어른도 동화에 매료될 수 있다는 사실을..
영상이 스펙타클 하다거나 웅장함... 뭐 그런것은 조금 덜하다.
하지만 한편의 동화를 그렇게 그려낼 수 있다는 것 자체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유머와 위트 있는 장면과 대사
사랑과 감동이 전해지는 스토리 등
가족영화를 갖출 수 있는 요소는 다 지닌 것 같다.
드래곤을 타고 바다를 날아다니는 장면이 압권이다.
정말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수 있는 그런시간이기도 하다.
가족영화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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