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기사
피플
무비스트+
로그인
회원가입
영화검색
절찬리 상영중
절찬리 대기중
한미 박스오피스
최신 동영상
영화뉴스
리뷰
일반종합
인터뷰
무비스트TV
웹 툰
웹소설
인터뷰! <야당> 박해준!
국내 극장가! <야당> 1위!
인터뷰! <야당> 채원빈!
리뷰! <파과> <야당> <썬더볼츠>
인터뷰! <승부> 이병헌!
북미 극장가! <씨너스: 죄인들> 1위
인터뷰! 넷플릭스 <악연> 박해수
인터뷰! <하이퍼나이프> 박은빈
인터뷰! <로비> 하정우 감독!
인터뷰!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어렵지만 깊이 있는 영화
예언자
kookinhan
2010-05-02 오전 1:07:48
799
[0]
<예언자>는 한마디로 굉장한 걸작입니다!
제가 심사위원장이었으면 이 영화에 심사위원 대상이 아니라 황금종려상을 주겠습니다!
굳이 예술영화인 척 하지 않으면서 대중과 호흡할 줄 알면서 만들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영화임을 자부합니다.
최상의 재미와 작품성을 겸비한 근래에 보기 드문 작품입니다.
감히 비교를 하자면 프랑스판 <대부>(?)라고도 하고 싶고(<대부>가 떠오르는 구석이 있음)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미스틱 리버>나 마이클 만의 <콜래트럴>급의 영화와 비교해도
연출력, 연기, 촬영, 편집, 범죄 스릴러의 완성도 등 모든 면에서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이 영화는 감옥에 관한 다큐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다큐적인 질감의 화면에
감옥에서의 생활을 세세하게 묘사하고 있어요.
돈 시겔의 <알카트라즈 탈출>, 로베르 브레송의 <사형수 탈출하다>, 자크 베케르의 <구멍>과 같은
감옥영화의 걸작들과 함께 앞으로는 <예언자>도 반드시 거론되어야 하고
영화 사상 갱스터 영화나 범죄 스릴러 걸작의 명단에 <예언자>가 반드시 추가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요즘에 범죄 스릴러 분야에서 자크 오디아르 정도의 연출력을 가진 영화 감독은
헐리우드에도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예언자>는 요새 헐리우드에서도 만들기 힘든 수준의
작품이라는 것이죠. 이 영화를 보면 헐리우드에서 이 감독을 탐낼 것이 분명합니다.
개인적으로 미국이 아닌, 예술적인 취향이 다분한 프랑스에서 이렇게 극적인 재미가 출중한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감독이 있다는 사실이 좀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오디아르는 지금까지 다섯 작품을 만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이 작품까지 세 편을 봤어요.
모두 재미있게 봤고 세 편의 공통점이 있다면 영화의 극적인 재미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어요.
그런데 단순히 재미있는 영화로만 치부하기에는 아쉬울 정도로 그에 못지 않은 작품성도
겸비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예언자>는 '오디아르가 앞으로 이보다 더 잘 만드는 것이
가능하기나 할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최고 수준의 작품이었어요.
제가 이 영화의 작품성에 대해서 거론을 했는데 <예언자>는 보시면 알겠지만
다양하게 읽힐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가 단순히 영화적인 재미만 출중한 작품이었다면 제가 이 정도로 흥분하지는 않았을거에요.
<예언자>는 '관계'의 드라마이고 수많은 관계들 속에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고
운명에 대한 질문 등 삶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면서 나태한 자신을 돌아보고 더 치열하게 살아남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막이 입혀져 있는 것을 보니까 이미 수입이 된 작품이고 개봉을 할 것 같네요.
마치 현장에 입회한 기분이 들 정도로 사실적으로 연출된 폭력 장면이 있는데
저도 그 장면은 다시 보기 힘들 정도였어요. 참고하시구요.
유럽영화제때나 개봉을 하거나 그도 안되면 나중에라도 꼭 보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초특급 범죄 스릴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필견의 작품입니다.
그냥 영화 좀 잘 만드는 것으로 여겼던 자크 오디아르가 <예언자>를 통해서
영화 속 내용뿐만이 아니라 그 스스로도 최고의 자리에 올라선 것 같아요.
새로운 '거장'의 탄생을 목도하면서 영화팬으로서 흐뭇한 마음에 젖어
이만 글을 마치렵니다. ^^
(총
0명
참여)
k87kmkyr
어려워요
2010-05-15
13:14
1
예언자(2009, A Prophet / Un prophete)
배급사 : 판씨네마(주)
수입사 : 판씨네마(주) /
감독
자크 오디아르
배우
타하르 라힘
/
닐스 아르스트럽
/
레다 카텝
장르
드라마
/
범죄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시간
154 분
개봉
2010-03-11
재개봉
2025-04-02
국가
프랑스
20자평 평점
6.79/10 (참여622명)
네티즌영화평
총 35건 (
읽기
/
쓰기
)
전문가영화평
읽기
아멜리에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승부
로비
헤레틱
아멜리에 (8.46/10점)
카우보이 비밥-천국.. (8.26/10점)
패션 오브 크라이스.. (7.99/10점)
자전거 탄 소년 (7.45/10점)
4월 이야기 (7.06/10점)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8962
[예언자]
교도소 범죄 성장 영화
toughguy76
10.11.04
12779
0
87618
[예언자]
색다르지만 버거운
violetcat
10.09.21
12755
0
87405
[예언자]
영화는 재밌었다.
(2)
fkcpffldk
10.09.15
486
0
82549
[예언자]
음..영화좋아하는 사람에겐 좋았을수도
(3)
hyu215
10.05.13
791
0
82503
[예언자]
에이 불쾌한 영화 겉으니라구
(4)
hagood966
10.05.11
842
0
현재
[예언자]
어렵지만 깊이 있는 영화
(1)
kookinhan
10.05.02
799
0
82050
[예언자]
예언은 나오지 않는...
(1)
firsteyes
10.04.30
739
0
81253
[예언자]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
(7)
dalgam89
10.04.11
875
0
81210
[예언자]
프랑스영화의 강렬한 훅한방
(5)
gavleel
10.04.09
1130
0
80802
[예언자]
백지에 흩뿌려진 한 인간의 세밀한 관찰기....
(6)
ldk209
10.03.30
783
4
80681
[예언자]
너무 느려서 몰랐다. 이렇게나 무겁게 짓누르는 영화일 줄은
(6)
heidelloon
10.03.28
1017
0
80516
[예언자]
스토리는 좋으나 지루함
(4)
honey5364
10.03.24
747
0
80409
[예언자]
추천합니다...^^
(4)
yahoo3
10.03.22
735
0
80257
[예언자]
예언자...좀 이해하기 힘들었어요ㅠ
(2)
feeling6041
10.03.19
1003
0
80246
[예언자]
남자라면 꼭 한번은 봐야할 영화!
(3)
jopooks
10.03.18
1335
0
80176
[예언자]
운명조차 거부한 생존을 위한 욕망
(3)
sh0528p
10.03.17
794
0
80160
[예언자]
확실히 잘 만든 영화이긴한데
(2)
kooshu
10.03.16
758
0
80154
[예언자]
선악을 구별짓지 않는 범죄영화의 진수
(2)
ritemsith
10.03.16
748
0
80086
[예언자]
예언자
(6)
omh555
10.03.14
1170
1
80055
[예언자]
독특한 색채 그리고 생각하는 영화
(2)
diswnsdk
10.03.12
786
0
80054
[예언자]
독특한 색채 그리고 생각하는 영화
(3)
diswnsdk
10.03.12
719
0
80047
[예언자]
법정스님에 철학이 녹아든영화
(2)
anon13
10.03.12
716
0
79886
[예언자]
예술영화 아니다. 재밌는 범죄드라마다!
(2)
kaminari2002
10.03.09
1088
0
79817
[예언자]
범죄 드라마의 수작
(4)
mokok
10.03.07
1281
0
79784
[예언자]
쇼생크탈출, 초록물고기, 게임의 법칙이 연상되더라는...
(4)
731212
10.03.06
997
0
79762
[예언자]
이걸 예언이라고 해야할지!!
(4)
sajufun
10.03.05
872
0
79745
[예언자]
예언자 후기
(5)
chungja
10.03.05
783
0
79730
[예언자]
정말 눈뜨고 본 장면은 얼마 없는 영화
(4)
russiansonyo
10.03.05
880
0
79712
[예언자]
[허허]저는 좀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31)
ghkxn
10.03.04
6948
3
79709
[예언자]
어제는 인빅터스! 오늘은 예언자!
(4)
cliff1989
10.03.04
1641
0
79697
[예언자]
<예언자> 시사회 관람기..
(6)
mihwa9898
10.03.04
1556
0
79682
[예언자]
지루하면서도 이해가 어려운...
(5)
gottkf1980
10.03.04
1191
0
제목에서
글쓴이에서
1
|
2
현재 상영작
---------------------
4월 이야기
9월이 지나면+너와 나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곤돌라
귀신들
그랜드 투어
극장판 블리치 : ...
극장판 진격의 거인...
글로리아!
기동전사 건담 지쿠악스 비기닝
너와 나의 5분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달팽이의 회고록
더 폴: 디렉터스 컷
두 번째 계절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
드롭
라스트 마일
로비
리셋
마리아
목소리들
미스터 로봇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백현진쑈 문명의 끝
뱅드림! 잇츠 마이...
베러맨
본회퍼: 목사.스파이.암살자
볼레로: 불멸의 선율
브루탈리스트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
블랙 독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
사유리
사이공 선셋
스노우 폭스2: 몬스터타운 구하기
스윙걸즈
스트리밍
승부
시크릿쥬쥬 마법의 하모니
신성한 나무의 씨앗
썬더볼츠*
아노라
아도 스페셜 라이브...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
야당
어른 김장하
연방의 무법자
열혈검사
영동선
예르미타시 예술의 힘
예언자
올파의 딸들
우리가 빛이라 상상하는 모든 것
이제 다시 시작하려고 해
자전거 탄 소년
지충일기
쫑알쫑알 똘똘이: 이상한 마을 대모험
초혼, 다시 부르는 노래
출동! 왕엉덩이 히...
침범
카우보이 비밥-천국의 문
컴플리트 언노운
콘클라베
크래쉬: 디렉터스컷
퇴마록
파과
파란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풍류일대
프랑켄슈타인 아버지
플로우
하루 또 하루
하보우만의 약속
해피엔드
행복의 노란 손수건
헤레틱
A MINECRAF...
개봉 예정작
---------------------
데블스 플랜: 데스룸
틈만나면, 시즌3
괴수 8호: 미션 리컨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기동전사 건담 F91
나미비아의 사막
바이러스
슈가 글라스 보틀
아멜리에
에이티즈 월드 투어...
폴킴, 친애하는 당신께
호랑이 소녀
데드 어게인
슬링샷
우리는 공산당이 싫어요
롱 웨이 홈
페퍼톤스 인 시네마...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할리우드 갈라 콘서트
고양이 수비대: 모나리자를 지켜라!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극장판 닌자보이 란...
다시 만날, 조국
보이 인 더 풀
세븐 베일즈
수상한 파트너
위드 러브
케이 넘버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
프리 폴
머더봇 다이어리
탄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걸어도 걸어도
그리드맨 유니버스
나인 퍼즐
로데오
릴로 & 스티치
분리수거
주차금지
플립
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
레전드 게임 콘서트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