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약물 중독자인 어머니와 떨어져 사는 마이클이 어느늘 추운날씨에 반팔차림으로
입고 다니는 모습을 보고 리엔이 하루밤 잠자리를 제공해주면서
결국 리앤의 가족으로 정식입양이 된다.
여기에서 보면 마이클은 흑인이고 리앤가족은 모두 백인이며 남부러울것 없는 중상류층인데다
백인 집안이 집도 없고 어머니까지 약물 중독자이고 또한 피도 섞이지 않은 이해력이 부족한
흑인을 아무런 댓가없이 아들로 입양한다는 것 자체가 췹지않은 결정이였을듯 하고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흑인과 백인 인종적인 이야기 미식축구와 미국의 냄세가 풍기는 전형적인 영화인듯 하다.
이해력이 부족한 마이클을 온갖정성을 들여 운동과 학업을 할수있도록 제공해주고
이로인해 고교미식축구선수가 되고 성적이 잘나오지 않자 선생님을 고용해서 성적을 향상시켜
명문대학의 미식축구 선수로 성장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솔직히 이렇다 저렇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보는 난 감동적인 영화를 선호하는 편이다.
그래서 망설임없이 이영화를 선택해서 보게 되었다.
또한 이영화는 살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며
이번 영화로 산드라블록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쥐는 영예를 안은걸 보면
내가 이영화를 선택한것에 대해 후회는 없을듯했다.
내용상 평이 하다고하지만 난 전제척으로 재밌고 가슴이 따뜻해지면서
감동적인 영화라 생각이 된다.
가족끼리 피가 섞이진 않았지만 가족의미가 어떤지를 보여주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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