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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신의 뜻은 어디있는가??

아고라

mokok

2010-04-03 오후 3: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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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으로 무척 민감한 부분을 다루고 있어 기독교인들에게는 조금 보기 불편함이 있겠지만...

역사적인 사실 속에 기독교가 세계를 장악하기 위해 한 비열하면서 비인간적인 행동을 소재로 담고 있다.

기독교는 있으나 하나님은 없는 것... 사랑과 용서보다는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온갖 악행을 저지르며 마치 그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말하는 비열한 기독교의 우두머리들...

정치적인 부분에 모든 것을 걸고 비열하고 야비한 술수 심지어 성경의 말씀까지도 바꾸어 자신에게 유리한 정치적 입장을 고수하는 모습...

이것은 과거의 모습이 아닌 현실의 모습을 반영하는 것 같다.

기독교인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는 썩어 있으며,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왜곡된 목회자의 말이 더욱 인정받는 현실...

종교적인 탄압속에 하나님의 이름을 빌려 인간이 자행한 잔인한 모습...

그속에 종교의 진실이 숨겨져 있는 것 같다.

아쉬운 점은 현실에도 과거와는 다르지만 여전히 그러한 모습이 기독교 안에 유지되는 것 같다.

진정한 하나님을 찾는 기독교 그리고 사랑과 봉사, 희생을 앞세우는 진정한 모습을 되찾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없이 변질된 기독교 그 실체를 바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