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로 대병소장 보고 왔습니다.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습니다;;;=_=;;
친구와 보러 갔는데, 영화관도 뭔가 색다른 느낌이어서 신기했어요.
먼저 영화 대병소장, 너무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역시~ 성룡 씨!!!+_+ 대단합니다.
무술, 액션씬을 보고 대체 나이를 가늠할 수가 없더군요;;;=_=;;;
그리고 왕리홍의 훈훈한 얼굴에 영화 보는 내내 행복했어요~ 으하하.
영화의 배경은 기원전 227년, 양나라와 위나라의 전투 끝무렵입니다.
성룡은 양나라의 백전 노병, 왕리홍은 위나라의 장군으로 등장합니다.
서로 다른 나라, 적군인 그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알게모르게 우정(?)을 쌓아갑니다...ㅋㅋ
대병소장이 스펙터클한 영화는 아니지만, 무척 아기자기하고,
영화 한 부분부분마다 공을 들인 것이 눈에 보입니다.
그리고 배우 성룡 씨가 연출(?)에서 무술 하나하나까지 모두 도맡아 제작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짝짝짝.
재미있는 영화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ㅋ
영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영화 보기 전까지는 몰랐었는데요;;;;
알고보니 유승준 씨가 출연하셨더군요. 깜짝놀랐습니다.
게다가.....배역이....미소년 틱한;;;약간 여성스러운....하늘하늘한 청년....쿨럭;;;;
정말 좀 놀랐습니다...+_+
그런데 그 배역이 은근 잘 어울리시더군요..^^
앞으로도 힘내세요~.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뭔가 글이 두서 없는....여튼 잘 다녀왔습니다~. 저는 영화 재미있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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