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만 세번을 극장에서 봤다. 디지털, 리얼3D, 3D..
영화의 한계는 어디인가.
초등학교시절 쥬라기 공원을 보고 그들의 영상에 감동했었고..
십수년이 지난 지금 역시 나는 이 서울 바닥에서 그들에게 전율을 느꼈다..
언젠가는 우리나라도 그들의 영상을 쫒을수 있글거라고 여기며
한때 그 세계를 향해 발을 내밀었던 나로서 아바타는 영화 그이상의 큰 벽으로 다가왔다.
충무로에서 차별받는 영구아트무비의 용가리와 디워..
삶에 쫒겨 뒤에서 응원할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지만
용가리에서 디워의 발전은 놓칠수 없는 한국 영화역사의 진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잠시 넘어져있는 상태지만 디워를 교두보로 다시금 한국영화에도 벽을 넘기위한 큰 장대가 나타날것이다
쥬라기 공원을 넘어 스타워즈와 타이타닉, 트랜스포머.. 각종 그래픽을 휘감고 등장하는 헐리우드 영화..
수많은 그래픽을 감상했어도 아바타의 영상은 이시대에 태어나 극장에 앉아있는것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앞으로 아바타를 뛰어넘는 영화가 또 나올것이라 확신하기에 두근거림은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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