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현체제를 계속 유지하는 가장 쉽고 안전한 방법이
옛날 역사에서 황제위한 왕 위한 나라위한 무조건 충성 맹목적 충성을 소재로 한 영화를
집중만들어서 국민들을 전체주의적 사고방식에 완전히 물들게 끔 쇠뇌시키는 것인데
즉 개인의 목숨이란 아주 하찮고 보잘 것 없는 것이며 이것이 황제위해 죽을 때
가장 숭고하고 위대하다는 이 마인드를 심어서 지금 공산당 체제를 끝까지 버텨나가게 하는 건데
이런 물결이 최근 중국영화의 특징이라 개봉해도 한국에서 크게 흥행을 못하고 막내리는데
바로 이 성룡의 영화도 이런 맥락에 기초하고 있어서 그리고 영화전개도 그리 재밌지않고
기존흐름을 거의 그대로 답습하고 있기에
더구나 군대 안갈려고 나라등진 유승준이 있기에 더더욱 영화가 빛을 발하지 못하고
성룡의 무술도 거의 힘이 빠진 듯 볼 게 별로 없다.
아쉽지만 이제 성룡도 이런 무술영화를 버리고 도시갱단에 맞서는 형사 그러니까
몸으로 승부하지말고, 잔인한 갱영화말고, 코믹과 총으로 승부하는 이런 역할이 오히려 더 나을 듯 싶다.
유승준을 보니 치욕 이라는 단어가 떠 올랐다. 매국이라는 단어가 절로 떠올랐다.
관객 대다수가 이 영화를 외면하는 건 정말 당연한 거 같다. 성룡도 이제 변할 때다.
거의 반대머리가 된 성룡을 보니 정말 세월이 많이 흘르기도 했구나....아.. 인생이여.
왜 황제ㅐ를 위해 죽냐. 왜 독재자를 위해 죽냐.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절대로 리더를 위해 죽으면 안된다. 그것이야말로
참으로 어리석고 덧없는 짓이다, 멍청한 짓이다. 그런의미에서 중국도 언제 망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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