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이 영화 대박 났다죠.
주의에서 하도 권유를 하여 멀티플렉스영화관에 예매를 한 2주전에 하고 볼 수 있었답니다.
우선 3D영화라 생동감이 있었던건 두말할 것도 없죠.
단, 영화상영시간이 긴 관계로 눈이 좀 피곤하긴 하더라구요.
나중에 집에 와서 약간의 두통이 있었더랬죠.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감을 떨칠 수 없었어요.아..처음 얼마간은 좀 졸렸어요. 아바타로 변신하기전까지 말이죠.
아바타로 변신한 후 펼쳐지는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
이런 영화를 보면 이런거 만드는 사람은 천재일꺼 같은 생각이 들어요.
어쩌면 이런 상상을 하는지....
전체적인 이야기는 신대륙인 미국에 유럽인들이 들어오면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여 마음대로 개발하고 인디언들은 꼼짝없이 당하던 그 시절을 그대로 연상케했어요.
선과악의 구도에서 남의 별에 침입한 지구인들은 악,주인공을 비롯한 원주민들은 선이 되는데...
그렇다면 인디안의 선,유럽인들은 악 이렇게 되나요?
이러한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펼쳐지는 상상과 모험의 세계는 영화를 보는 동안 빠져들게 되는 매력 만땅의 세계였어요.
저희 가족이 다같이 가서 봤는데 아이들도 넘 잼있게 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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