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중화권 영화를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성룡이라기에 괜찮지않을까 반신반의 하며 보았는데
역시 성룡이라는 말이 나올법 하네요
가볍지만도 않고 무겁지만도 않은 영화가 나왔네요
무술실력도 녹슬지않았고
특유의 실소를 자아내는 코믹함도 여전하더군요
철학적인 생각을 하게하기도 하고
나쁘진 않았지만
상영시간 내내 집중을 하기에는 조금 지루한면도 있었네요
중화권 영화는 대부분 그렇지만..
유승준의 출연도 호기심을 자극했는데
기대를 안해서인지 캐릭터를 잘 살린것 같고
나름 연기 좋았습니다.
대박날 영화는 아니지만
한번쯤 봐도 시간은 아깝지 않을 영화라고 생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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