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볼거리는 없지만 ...
성룡 영화만의 코믹한 액션 연기가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는 영화였습니다.
기존의 현대물에 비해 역사 극이라 그런지 지명은 알수없지만 뛰어난 자연 배경도 좋았구요.
대병소장이란 제목의 의미가 영화 내용에 크게 반영되지는 않았지만,
영화에 대해 궁금하게 만드는 요소도 있다고봅니다.
린펑이란 배우가 여가수역으로 나오는데,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철학적인 의미도 가미되어 있는게 아닌가하는
느낌을 주더군요.
코믹 액션으로 그쳐버리는 것이 아닌 보이는 이로 하여금 저 장면이 시사하는 의마가 뭘까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요소들이 있어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우리 아버지 말씀에..."로 시작하는 성룡의 대사가 그런 면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간만에 크게 웃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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