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운좋게도 시사회표를 처음 양도 받아서......
상암 CGV에서 관람했다.............
영화 관람...........
감독과의 대화시간....
이 영화의 제작사연을 들으면서 참 안타깝기도 하고 아쉽기도 했다...............
먼저, 고교시절의 깨진 첫사랑이 이야기를 그리는데,,,,,,
남자 주인공이 너무 날라리로 나오는게...
그냥 날라리가 아니라......
영화에 나온 장면만 보고있자면........
이 친구는 수업을 듣는 적이 없다............
매번 땡땡이...........
다른 건물에서 담배피우기..............
도대체 수업을 듣는건지 안듣는건지....
한 장면도 나오지 않고....
땡땡이....흡연.....민폐끼치는 배달알바...........
좀 아쉬웠다.....
여자주인공은 좀 덜해서.........
나름 반항하기는 하지만..........
부모님에게 묶여사는 그런 고교생....
나름, 대비되는 상황을 만들려고 하신 듯 하지만....
남주인공을 왜 그리 불량스럽게 그리신건지...아쉽기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깨지는 사랑은 안타까웠다...
누구나, 첫사랑의 추억은 있잖은가?
그 기억이 오버랩되면서...
그랬었지...하는 그런 이해들...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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