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베리모어의 첫 감독대뷔작.
지인은, 성장기 소재의 영화라서 흥미가 있다 했다.
보고난 평.
후기에서 읽었던것처럼
드류베리모어가 나오면 영화가 좀 어지러워 진다던데,
지인또한, 영화가 많이 어수선했다는 평이다.
우리가 관람한 어제는
한주가 시작된 월요일인데다가,
그리 붐비지 않는 영화관이어서 그런지, 지인과 나를 포함 총 4명이 오후 8시 반 영화를 관람했다.
입소문이 별로인걸까...여하튼
관을 빌려버린셈.
전에도 말했지만,
관람인수가 적은것. 여기저기 지방라디오 소리없이 조용히 평온하게 영화를 집중하여 관람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좋지만,
관계자도 아닌데 은근히 극장 수익에 신경이 쓰인다는 거다.
많이 벌어야 할텐데..ㅡㅡ;
그냥 볼만은 하다. 딱히 추천은 못하겠고,
미드 한편 본 정도의 느낌이랄까.
뭐,,나름 애인과의 사랑, 가족애, 우정, 스포츠맨쉽, 자신이 미래에 대한 고찰 등등 많은것들을 표현하고 있다랄까..
아무 기대없이 편안하게 보겠다면, 그건 괜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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