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엽기로 이렇게 멋진 공준전이 가능하구나 하는 1차대전중인 프랑스.최고 최대의 공중전이 펼쳐지고 수백 만명이 목숨을 잃는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바다 건너 미국에서도 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미정부는 참전을 결정하지 않은 가운데, 연합군의 약세는 피할 수 없어 보이는 상황가업으로 내려오던 목장을 잃고 혼란스러운 카우보이 '롤링스(제임스 프랭코)'는 젊음과 열정을 의미 있는 곳에 쏟고 싶어 연합군에 자원, 프랑스로 향한다. 거기에는 '롤링스' 말고도 출신과 나이, 인종은 다르지만 뜻을 위해 모여있던 7명의 젊은이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름하여 미국인 최초의 전투비행단인 '라파예트(Lafayette Escardrille)'. 아직 서툰 비행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독일군을 상대로 맹렬하게 그 어떤 연합군보다 용기있는 전투 위태로운 전장의 생활 중에서도 '롤링스'는 아름다운 여인, '루시앙'을 만나 사랑을 키워나가며 팀에서도 에이스로 자리잡아간다. 그러나 독일군은 프랑스 전토를 불태울 가공할 위력의 폭탄을 싣고 파리를 향해 시시각각 다가온다. '롤링스'는 무방비 지대에 홀로 남겨진 '루시앙'을 구하고 싶은 안타까움과 치열한 전투 사이에서 사랑이꽃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