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현자로서의 공자는 어디갔는가... 공자 춘추전국시대 감독판
gion 2010-02-19 오전 11:24:38 943   [0]

우리가 알고 있는 공자는 어떠한가?

 

덕의 상징이며 유교사상의 정신을 알렸던

 

위대한 현자 아닌가?

 

그런 공자가 스크린 속으로 재현되어서 관객들과 만나게 되었는데

 

그 결과물은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들어진다.

 

근래 보아왔던 거대한 스케일로 압도했던 중국영화의 단점들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공자>는 춘추전국시대라는 부제목을 단 시점부터

 

무언가 보여줘야 된다는 이상한 스펙타클에 목말라하고 있는 중국영화의

 

나쁜 점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수많은 엑스트라들이 나오고 전쟁신이 펼쳐지고

 

아무리 혼란의 시대에 공자가 삶을 살았다고 해도

 

활을 쏘고 전장에 나가서 지략가로써 활동하는 공자의 모습은

 

약간 불편해보이는게 사실이다.

 

인간적인 공자의 모습이 진실되게 진실되게 그려졌는지는 장담할 수가 없다.

 

확실한것은 거대한 스펙타클의 모습에 가려져 있는 공자의 진정한 삶이

 

내가 기대했던 모습은 아니란 사실이다.

 

아무리 주윤발이라도 이런 공자의 모습은 아니었다..


(총 0명 참여)
snc1228y
감사   
2010-02-20 16:22
hsgj
잘 읽었습니다   
2010-02-19 18:37
boksh3
별로요   
2010-02-19 17:21
sdwsds
너무 아쉽다.   
2010-02-19 13:21
1


공자 춘추전국시대 감독판(2010, Confucius)
배급사 : (유)영화사 화수분
수입사 : (주)시네마천국 /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5950 [공자 춘추..] 공자~깨달음의길~ (3) jgunja 10.08.13 848 0
85370 [공자 춘추..] 공자 (3) jhkim55 10.07.31 865 0
83074 [공자 춘추..] 얼핏 화려해 보이는 영상에 들어갔을 제작비에 비교하면 사건별 시간할당이나 구성이 아쉬움 (2) aizhu725 10.05.31 586 0
80808 [공자 춘추..] 바바리 휘날리던 그가 도포 휘날리며 다시 우리 곁에 돌아왔다 (6) nightsoo 10.03.30 716 0
80415 [공자 춘추..] 적벽대전을 방불케 하던 예고편은 어디로... (3) chamsori8 10.03.22 667 0
80326 [공자 춘추..] (3) winsom2 10.03.20 385 0
80264 [공자 춘추..] 공자.... (2) yahoo3 10.03.19 765 0
80128 [공자 춘추..] 괜히 본 영화... (5) irisyou80 10.03.15 762 1
80108 [공자 춘추..] 호메이 감독은 조금 (3) skidoo9 10.03.14 613 0
80082 [공자 춘추..] 공자: 정말기대하고봤는데... (3) juidyorangy 10.03.14 769 0
79946 [공자 춘추..] 공자 (2) lortry 10.03.10 679 0
79881 [공자 춘추..] 공자 이름대로 좀 늘어집니다ㅠ (5) bssam 10.03.09 731 0
79739 [공자 춘추..] 예고편을 믿지마세요. (5) whamsjw 10.03.05 658 0
79676 [공자 춘추..] 흐름이 끊기다. (3) snc1228y 10.03.04 774 0
79670 [공자 춘추..] 요즈음 중국 영화들이 이러네요 (2) hagood966 10.03.03 430 0
79600 [공자 춘추..] [허허]공자의 일대기 (1) ghkxn 10.03.01 759 0
79579 [공자 춘추..] 이건 교육자료인거 같아요 (3) hooper 10.02.28 796 0
79523 [공자 춘추..] 공자는 없고 주윤발만 (3) lovehorse 10.02.26 642 0
79522 [공자 춘추..] 공자는 없고 주윤발만 (2) lovehorse 10.02.26 737 0
79496 [공자 춘추..] 대규모 전쟁 씬은 없었다... (2) ksw6779 10.02.25 1037 0
79488 [공자 춘추..] 이것이 진리다 !! skzkanfk123 10.02.25 524 0
79424 [공자 춘추..] 주목받지 못한 좋은 영화중에 하나로 남을 것 (4) christmasy 10.02.23 1299 0
79318 [공자 춘추..] 내셔널리스트 공자? (4) pontain 10.02.19 879 1
현재 [공자 춘추..] 현자로서의 공자는 어디갔는가... (4) gion 10.02.19 943 0
79240 [공자 춘추..] 취향은 다르지만 괜찮았었던... (7) dongyop 10.02.17 643 1
79227 [공자 춘추..] 2월 15일.. (6) his1007 10.02.17 716 1
79222 [공자 춘추..] 잘 봤습니다. (6) hanul1230 10.02.17 672 0
79213 [공자 춘추..] 실망스러워요 (9) mjk1966 10.02.17 767 0
79098 [공자 춘추..] 기대이하.. (6) chin9286 10.02.14 848 0
79030 [공자 춘추..] 주윤발연기의 정점을 찍다! (7) mokok 10.02.11 861 0
79017 [공자 춘추..] <춘추전국시대>영화 리뷰 (4) chungja 10.02.11 766 0
79016 [공자 춘추..] 춘추전국시대 리뷰 (4) deresa808 10.02.11 737 0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