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랄드드빠르드가 이보다 더 상큼하게 나오는 영화가 있을까 싶을정도이다원예가 인생의 전부인 브론테. 멋진 정원이 딸린 아파트를 얻으려는데 혼인 증명서가 필요하다. 한편 프랑스에서 사랑하던 애인을 잃고 방황하던 조르주는 미국에서 새로운 인생을 살려 한다. 둘은 친구의 중개로 만나 위장 결혼하고 덕분에 브론테는 원하는 아파트를 얻는다. 그러던 어느날 이민국에서 그들을 조사하게 되고 위장 결혼이라는 사실을 들킬 위험에 놓인다. 이민국의 면담을 무사히 통과하기 위해 둘은 주말을 같이 보내며 면담을 준비하는데. 생활 방식과 성장 배경이 다른 두 사람은 계속 부딪치지만 그러면서 서로에게 끌린다. 드디어 면담일, 조르주는 그만 실수를 저질러 위장 결혼임을 발각당하는데...
서로에게 끌리는 두연인 그리고 아름다운 앤디맥도왤에 청순한연기가압권인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