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을것 같다고 안가겠다는 친구를 보쌈해서 보러간 영화.
솔직히 영화보는 내내 친구의 눈치를 봐야 했다.
이 영화는 뭐랄까..... 오타쿠 스럽달까
정말 막장스럽고 근데도 재밌다.
이게 일본 영화의 묘미인가.. ㅋㅋ
팬 하나하나에게 미키와의 사연을 엮은걸로 봐서 작가는 참 힘들었을것 같다.
그래서 스토커가 아빠라는 정말 끝장 설정까지 한거겠지?
앗! 이건 스포... 하긴 이거뭐 누가 보겠나... ㅋㅋ
맨날 이거 누가 보겠어? 하는 생각으로 적는데 오늘 내가 쓴글 확인 을 해보니
참나 그것도 누가 댓글을 달고 조회수가 천이 넘더라
그래서 최대한 인기없는 영화 리뷰를 적는다 ㅋㅋ
아무도 못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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