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 베리모어가 감독한 영화라는건 영화를 다 감상한 뒤 알았다.
이 영화는 서양판 '주노'의 여주로 나왔던 엘런 페이지가 주연인,
"어머니의 50년대 보수적 여성관과 양육관"(- 주인공의 생각ㅋㅋㅋ 여주와 어머니 사이의 갈등 해소 구도도 꽤 참신하다 ^ ^)에 저항하여 롤러 스포츠에 푹 빠진 한 소녀의 성장스토리이다.
감동적인 성장영화? 감동적인 스포츠영화?
판에 박혔을거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드류만의 엄청난 역동성? 거침? 여성 주도의 사고가 영화를 지배한당!!!
전혀 지루할 새 없이 고루할 새 없이 흘러가는 재미난 영화 ^_^
여주인공이 사랑에 빠졌던 남자와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들에선 로맨틱한 영상미가 넘친당
히히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