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제작비 350억 원, 중국 개봉 첫주 70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화제를 일으킨 영화 '공자-춘추전국시대'
더욱이 주윤발이라는 배우라서 더욱 기대를 모았던 영화였다.
예고편만으로도 제작비 350억원이라는 방대한 스케일을 느낄수 있었다.
그러나 공자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였다.
뭔가 화려한 볼거리를 기대했으나 역시 공자영화에 그런걸 바란게 잘못된거 였다는 생각을 뒤늦게 해 본다.
그 화련한 볼거리며 방대한 스케일은 예고편이 전부였으며 보는 중간중간 지루함을 느꼈다.
공자만으로는 훌륭하고 대단한 인물임은 틀림이 없었으나..
중국의 역사와 공자의 일대기를 함께 영화에 담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았나 싶다.
공자라는 인물에 대해서만 알고 나온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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