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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치 않게 속편이 더 좋앗던 영화 스튜어트 리틀! 쥐를 좋아하는 사람이야 없겠지만 미키마우스의 인기를 보아도 알듯이 스튜어트는 거부감은 들지 않는다.. 그러나,,귀엽다고는 생각이 안든다..^^;; 스튜어트 리틀2는 오히려 주인공보다 조연들의 역할이 빛나보인다. 여전히 폭소를 자아내는 엽기적 발언의 애완고양이 스노우벨은 짱! 이번엔 전편보다 스노우벨의 역할이 대단했다. 사실 고양이는 실사인데 그만큼 재미잇게 표현이 된건 아마도 재치잇고 기발한 대사가 훌륭했기 때문이 아닐까? 새로 등장한 마갈로와 나쁜놈인 매 팔콘은 정말 사실감이 들 정도로 무척 정교해보이는 그래픽이었다. 영화보는 동안 아유레디의 그래픽(그거 그래픽 맞나?)이 갑자기 떠오르는건,,왜일까...ㅡ,.ㅡ 스튜어트 리틀을 첨 보았을땐 가족용 드라마같은 영화라고 생각했었다. 게다가 저따만한 쥐새끼의 개런티가 얼마나 갈까..그랬는데,,, 이제 스튜어트 리틀 2에선 세상의 모든 시선이 조그만 스튜어트 리틀이 중심이 되어 있어 마치 관객이 걸리버가 되어 거인국에서 모험을 하는것만 같아 색다른 즐거움이었다. 그리고, 능청스러운 지나데이비스의 연기도 재미있었고. 하여튼,,77분의 짧은 러닝타임때문에 더 좋앗던 영화이다. 아마도 좀더 길었다면,,지루햇을지도 모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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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 리틀 2(2002, Stuart Little 2)
제작사 : Columbia Pictures, Red Wagon Entertainment, Franklin/Waterman Productions / 배급사 :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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