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상영관에서 보았다.
극장에서 본 첫 제임스카메론의 작품이다.
특수 안경을 끼고 판도라 세상에 푹 빠져버렸다.
런닝타임 160분 가량을 넋을 잃고 스크린만 응시한채 않아있었다.
가히 영화장르의 신기원을 열었다고 할만하다.
이야기가 부실하다는 소리가 많다.
하지만 영화는 애초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객체이다.
그 즐거움은 이야기에 비롯한 재미일수도 있고 영상미를 통한 짜릿함일수도 있는 거다.
아바타는 3D 기술을 이용해 다수에게 보는 즐거움을 가져다 주었다.
아바타의 성공은 3D 기법을 이용한 영화장르의 시대를 몰고 오고 있다.
이번 아바타 열풍에서 카메론의 역할은 여기까지이다.
아바타를 뛰어넘는 3D영화를 만들지 못하는 자는 카메론에게 돌을 던질수 업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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