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트릭트 9
(District 9, 2009)
아아.. 감독님 당신은 정말로 천재!!
다큐멘터리식의 구성으로 한 인간이 외계인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한편으론 시대유감을 외치고 있다.
외계인으로 묘사하긴했지만 사실 인종차별이라던가 빈곤층의 억울함들을 피토하듯 호소하고 있는것처럼 보였다.
영화는 조금 어두운감이 있었지만 정말 최고였다!
올해 본 영화들 중에서 제일 재밌게 본것같다.
인간들의 이기심으로 지구를 파괴하고 있는것처럼.. 하지만 자신들은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나는 아니야!라고 뒤돌아서 무시할 그대들에게 경고하고 있다.
당신도 비커스가 될 수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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