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09년 9월부터 최근까지 영화 개봉하면, 흥미가는 영화는 혼자서라도 영화관에서 봤다.
그리고, 작년 연말 12월, 2D로 상영되는 아바타를 보았다.
신선한 충격이었다. 무엇보다, 배우의 얼굴 표정을 똑같이 그래픽으로 구현하는 것도 그랬고,
너무나도 아름다운 판도라 행성을 그려낸 것이 정말 인상 깊었다.
이 영화는 정말 아름다웠다.
다만, 이 영화르 보면서, 미국이 개척시대에 인디언들의 슬픔이 느껴진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보다 더 나아가,
서로 교감하고, 공생하며, 화합을 하는 인류애적 메시지가 가슴에 와닿는다.
이 영화는 2D와 3D로 개봉이 되었다.
2D로 아바타를 보고 나서 큰 감동을 받았던 나는 3D 영화도 신청해서 보았다. 가격이 좀 비싸더군.
자, 3D영화 같은 경우에는 초기에 영화 시작하고 나서, 화면 배치가 잘 안되고, 뿌옇게 보이는 경우는
얼릉 나가서, 직원에게 교체해달라고 해야한다.
아니더라도, 3D 영화로 아바타로 볼 경우, 3D 영화로 개봉하는 신작을 보여주는데, 그때 집중해서 보다가,
화질이 3D로 잘 보이지 않고 뿌옇게 보인다면 얼릉 나가서 안경을 교체할 것을 강추한다.
난 그것도 모르고 그냥 3D로 보고 끝날 무렵에 옆사람 안경으로 보니 그럭저럭 잘 보이는 게 넘 아쉬웠다.
2D 로 한번 보고 가지 않았다면, 영화 내용 여러개 놓칠뻔했다.
3D로 보게될 경우에는 자막 읽느라 많은 걸 놓치기 쉽다. 그리고 약간 어지럽다. 그건 대부분 그런듯 하다.
아바타의 화려한 영상미와 빠른 영화 전개는 3D 영화 초반부에는 신기하지만 그 다음부터는 집중해야한다.
판도라 행성 같은 곳이 지구넘어 우주 저편에 있을까 하면서,
아쉬움을 남기며 영화를 보고 나오면, 저렇게 아름다운 지구를 꿈꿔보게 되는 그런 영화
아바타...
어린 시절, 처음으로 영화 ET를 보고 느꼈던, 설레임과
영화 구니스를 보며 느꼈던 어드벤쳐 영화가 주는 짜릿함과 신기함....
그 모든 것을 보여준 영화
아바타...
최고의 걸작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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