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어렵게 만든 영화일꺼 압니다...;;
모든 영화 만들었던 관계자는 힘들었을꺼라는건 알지만...참....보는 내내...처음부터 어의 없는 웃음만 지었던거 같네요~
처음에 사투리를 들으면 딱 그 영화가 떠오를껍니다..'웰컴 투 동막골'의 미친년 연기의 강혜정이 떠오를껍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사투리들이 어색하다는 느낌은 계속 영화를 집중 시키지 못한답니다...
그리고 ....참....알수없는 남자주인공의 행동....
정말 대략 96분??이게 뭔지...내가 여기 왜 앉아 있는지??라는 생각을 들게 할 듯 합니다..
관객은 냉정 하더군요...처음엔..뭐야...뭐야...콧방귀를 끼다가...나중엔....은근 큰 소리로 대화들을 하면서...
편하게 영화를 보게 되더라구여~
그리고 영화 말기가 될 수록 궁금해진답니다...이 영화의 감독은 누구인가???하고요~
그래서 영화가 끝이나고....마지막에 영화 감독 이름 석자가 뜰때 다들 한번씩 입으로 읽어 본답니다...
정말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아마 돈 주고 보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영화.....노력이 많이 들어가고 시간도 많이 투자한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웬만한 영화는 좋게 좋게...그 노력을 생각하며 보는데...
푸하하하하하하...이 영환...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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