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gdad Cafe, Out Of Rosenheim, 1988,
감독 : 퍼시 애들론, 출연 : 마리안느 세이지브레트)
전혀 다른 두 여인이 사막에서의 우정을 그린 독특한 이야기를 담은 일종의 로드-사이드 무비. 이 영화가 유명하게 된 것은 페미니즘 성향의 독특한 이야기, 두 여자 주인공의 연기, 그리고 음악 때문이다. 황량한 사막 속에서 피어나는 두 여자의 모습과 그리고 묘한 음악의 조화는 오랫동안 사람들의 뇌리 속에서 잊혀 지지 않게 만드는
강렬한 시너지 효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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