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무의미한 태클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전문가평점도 높고...
네티즌 평점도 높고...
타이타닉의 제임스 카메론작품이니 기대가 컸다
그래서 비싼 가격이 좀 고민됐지만 IMAX DMR 3D로 향했다
영상은 확실히 환상이었다
만족이상이다
하지만 스토리는 뭥미?
영상은 21세기 스토리는 19세기?
왕실망이다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이 팍팍 든다
침입자와 원주민의 사랑...포카혼타스네
아바타를 다루는건 얼마전 개봉한 써로게이트
큰 나무는 로토의 문장등 여러 애니에 많이 나왔고...
토르크 막토는 에라곤인가?
토르크 막토가 되리라 예상은 했지만 그 과정없이 쉽게 이뤄지는 모습은 정말 실망...
지구에서 4광년이나 떨어진 행성에 가는 기술력으로 그렇게 밖에 못싸우나?
그렇게 막대한 제작비를 이모션캡쳐개발에만 쓴것일까?
그 돈의 100분의 1만 각색에 투자했어도 스토리는 훨 좋았을거라 생각된다
그냥 평범한 감독이었다면 만족스러웠을 영화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냥 평범한 감독이 아니었지 않나?
기술만 쫓고 스토리는 대충대충이라고밖에 안보이니 실망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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