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여신 전지현이 잔인무도한 칼질을
해댄다..
"닌자 어쌔신"
비 오빠가 칼질을 해댄다..
근데 평가는 크게 차이가 나니.
"닌자 어쌔신"은
피칠갑하는 영화다.
보고나서 한참 동안 세상이 핏빛으로 보였단것.
환청만은 아니였어.
사실 제임스맥티그는
전작 "브이 포 벤데타"
에서부터 폭력묘사가 과잉인듯.
그러나 분명히 "블러드"보다는 나은 영화.
이 영화는 소위"닌자 액션"에
충실하다.
흔히 서구관객들이 중국과 일본의 검술을
잘 구분 못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영화는 닌자식 살인을 꽤 세밀히 묘사.
덕분에 잔혹성도 증가.
상당히 잔혹한 영화임이 사실이나
일본검술 제대로 흉내낼려면 이정도는 해야.
하나 더..
전지현이 일본소녀로 나온 블러드를 두고 말이 많던데비해
비가 일본킬러로 나온 이 영화를 두고는 그냥 넘어가는 분위기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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