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처음에는 제목이 우리가 아는 싸이월드의 아바타나 귀염둥이 아바타를 생각했었고
몇몇 게시판에서 별로다라는 반응을 접했었다
그치만 난 영화를 고르는 기준으로 누가 어떤방식으로 만들었냐는 것에 큰비중을 둔다
최근 몇년들어서 주연이 누구냐는 별로 중요치 않게 영화를 선택하는 기준이 되었었다
제임스 카메룬감독과 스티븐 스필버그감독을 난 항상 견주어 생각했었고
쥬라기 공원때에는 스필버그가 지구상에서의 최고감독이라고 생각했었다
쥬라기공원의 충격은 그 뒤에나온 무수히 많은 영화에서 찾아보기 힘들정도였다
시간은 지나고 .. 15년 정도가 흘렀다
2009년 12월 크리스마스를 몇일 앞둔 어제심야영화에서 3D관에서 영화를 보았다
만석 만석.... 영화가 끝나는 시간이 2시임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연인들 그리고 무적의 솔로부대도
중간중간 있었다
15년의 시간의 보상이 주어지는 시간이었다
내 입에서 열개라도 모자를 만큼의 대단한 영화.. 압도적인 비쥬얼과 분간이 안가는 영상
그리고 3D...
다시 15년을 기다려야 하는지도 모른다는 영상이 나왔고 작품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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