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영화 대부분이 기대를 하면 아쉽거나 실망을 하고 기대를 하지 않았을때 오히려 더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던것같습니다. 아바타의 경우는 기대를 하지 않고 볼려고 했지만 ..
기대를 하게끔 만들어 주네요 그래서 내심 실망을 할 수도 있겠구나 그 기대감이 디지털3D로 보게끔합니다
물론 일년내내 모은 포인트 결재를 해서 시사회 같은 느낌으로 볼 수 있었지만 말이죠 ...
금요일 늦은 평일이어서 그런지 극장안은 거의매진 처럼 관객이 많고 안경을 착용하면서
봐야되는3D 입체감이나 간혹 눈앞바로 앞에서 이루어지는 영상은 그야말로 더 이상 말를 할 수
없겠끔 하였지만 약간의 코의 간지럼과 함께 눈의 피로감은 집중을 하는데 약간의 방해가 되었지만
익숙해 지니 아바타를 보는내내 크게 방해가 되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좀 더 눈의 피로감을 덜 줄 수 있는 앞으로의 3D가 더 활성화 되고 투자가 된다면
관객의 입장에서는 좀 더 제대로 볼 수 있는 길이 열리겠죠
다만 극장 비용이 다소 늘어나겠지만 말입니다.
볼거리에 비해 내용적인 스토리부분이 비약하다는 평을 보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볼거리와 내용적인면도 그다지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인간의 이기심이 얼마나 끝이 없는 것일까 도시의 재계발만 봐도 조합장의 비리 기존에 살던 주민들의
이주 그로인한 전세가격 상승 과연 그 개발로 이익을 보고 삶을 윤택하게 사는 분들은 누구일까
대부분이 가진자의 혜택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그러한 개발도 결코 이익이 없다면 하지 않을텐데 ...
지구의 기후를 보더라도 당연히 이제 안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 자행하고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만
봐도 나중에는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재앙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지금의 이익
앞으로의 이익 과연 누구의 이익을 위해서 누구는 희생을 해야 된다 말인가
이처럼 아바타의 세상에서도 인간의 이익 이기심이 결국 주인공으로 하여금 쉽지 않은 선택을 하게
만드는데 과연 최종적인 선택은 직접 보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올 한해 최고의 영화가 아닌가 개인적으로 본 영화중에서 역대 중에서는 3위 안에 들어가는
아바타 과연 앞으로의 3D를 자주 찾게 하는 계기가 저에겐 아바타가 될 것 같네요
때론 아바타의 세상이 매일 잠을 자는 꿈속에서의 일들이 연관 되어지지는 않지만
꿈 속에서도 분명히 어떤 식으로던지 다른 곳에서도라 영향을 주지 않을가 하는
이번만은 아바타 추천을 하고 싶습니다. 현실 속의 꿈을 이루어가는
아바타를 보면서 한해 마무리 하시고 내년에는 작은 실천에서의 작은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마음만 있고 행동하지 않는다면 보이는 세상에서는 이루어 지지 않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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