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기대했던 영화이기에 전야상영 첫회를 보았답니다.
2시간 30분이 넘는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중간에 화장실 가고싶은 욕구가 일었음에도 하나도 놓치기가 싫어 꾸욱~참고 보았답니다.
인간의 욕심에 대한 꾸짖음, 자연과의 소통을 너무나 아름다운 영상으로 만들었답니다.
터치하면 몸을 웅클여버리는 꽃과의 식물, 발광을 하는 식물, 날개를 펴서 회전을 하는 영상은 놀라움과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주인공 제이크가 나비족으로 살아남기위해 배워야했던것들이 어느새 자신의 삶으로 받아들여지는 과정은 가슴을 뭉클하게 했구요^^
올해 많은 공연과 영화를 보았지만 이처럼 감동적이며 계속 영상들을 되새기는건 드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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